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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타카나미 치카역의 이나미 안쥬 신인성우도감 인터뷰


지금부터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성우에게 성우를 목표로 하게된 계기, 첫 성우의 일, 그리고 사생활적인 일까지, 신경쓰이는 이것저것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 게다가 새로 찍은 그라비아까지 소개하는 인기 기획 「신인성우도감」

제 63회가 되는 이번회에서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양지의 푸른 시우」의 히나타역,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타카나미 치카역등을 연기하고 있는 이나미 안쥬씨입니다!

――오늘 촬영은 어떠셨나요?

이나미:긴장했던것 같아서 카메라맨분에게 촬영내내「웃는 얼굴로」라는 말을 들었어요(웃음). 촬영이 있는 일은 긴장되요. 게다가 오늘은 야외촬영이었으니까 자전거가 땡땡땡 하고 지나가면 깜짝하고 놀라구요 (웃음)

――의상은 직접 골랐나요?

이나미:네, 이전보다 머리를 짧게 했는데요, 이 원피스는 지금 머리와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다지 푸른계열의 옷은 입지 않지만 이것을 계기로 도전해볼까~ 하면서요.


――전에「러브라이브! 선샤인!!」의 타카나미 치카역을 연기하는것이 발표되었죠! 치카는 어떤 여자아이인가요?

이나미:정말 활기차고 밝은 아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으니까, 이 이상은 저도 잘 모르지만요...


――Twitter등에서도 공언한듯이 이전부터「러브라이브!」를 좋아하셨던것 같은데요

이나미:저, 러브라이버에요! 굿즈도 모으고 있고, 라이브 티켓 전쟁에도 참여했었어요(웃음). 처음 러브라이브를 알게된건 지인이 알려준 스쿠페스였어요. 음악게임은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모바일 게임을 처음 해보니까 재밌어서, 그게 가끔 스쿠페스를 해보니까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게 재밌어서 애니메이션도 보기 시작했어요.


――애니메이션은 어땠나요?

이나미:정말, 세계를 보는 눈이 바뀌었어요! 많은 꿈이 담겨져 있어서, 같은 또래들의 여자아이들이 여러 과제를 헤쳐나가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청춘」같은 모습이, 제 마음을 울렸어요. 똑바로 꿈에 맞서는 소중함을 제게 알려주었어요.





――남의 일 같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나미:그때쯤에 이미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성우라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라며 우울해 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그러니까 정말 소중한 추억이에요. 지금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며 말하는것 만으로도 눈물이 나올 정도에요... 그 작품에 관련된 일을 할수 있다니 정말 꿈같아요(웃음). 모두 함께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작품. 소중히 해나가고 싶어요.



――혹시「러브라이브!」처럼 이나미씨 자신이 성장한다면, 자신의 어떤 부분을 성장시키고 싶나요?

이나미:전부에요. 전부 성장하고 싶어요! 1순위는 인간성이려나요. 연기에도 인간성이 묻어나온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미숙한 고민이나 힘든일이 많지만,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것을 보고 싶다고 할까. 노래도 그래요,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마음으로 확실하게 성장해 나가고 싶고, 또 배운것은 아니지만 댄스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어느 하나만이라는것은 하고싶지 않아요. 전부 성장시키고 싶어요.

 


――목표로 하고있는 성우가 있나요?

이나미:계속 히라노 아야씨를 동경하고 있어요. 히라노씨는 원래 뮤지컬에 나오는것이 꿈이었다고 하는것 같아요. 아역으로 시작해서 여러가지를 경험해오고, 실제로 뮤지컬에 나온적도 있어요. 「레미제라블」의 에포닌역이라던가「모차르트」의 콘스탄체역이라던가. 이런 일을 하기 이전까지는 엄청나게 힘든일도 있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꿈을 이어가고 있는점이 대단하네 라고. 저도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로 연기하는 뮤지컬에 출연하는것이 꿈중에 하나니까 동경하고 있습니다.

 





――이나미씨라고 하면 2012년 소니 뮤직 아티스트즈의 애니메이션 매니아 한정 오디션 「애니스토테레스」출신. 애니송등은 듣나요?

이나미:이것저것듣고 있어요! 히라노씨가 나온「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곡도 좋았었으니까 앨범이라던를 구입해서 iPod에 넣어두었어요.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성우가 된후 최근에 힘들었던 일은?

이나미:단편 애니메이션「양지의 푸른 시우」에서 주역인 히나타역을 연기할때는, 첫 성우 일이어서 오디션에서 주역을 따내서 기뻤지만 프레셔가 있었죠. 저음에는 「왜 그러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이나 콘티를 봤을때 눈물없이는 볼수 없을정도로 감동해버려서 착실히 연기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심장이 뭉게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로 긴장한편이라(웃음). 소리치는 일이 많은 캐릭터였는데요, 집에서 연습할때에는 나오던 롱톤이 부스에 들어갔을때는 나오지 않는거에요. 목소리가 부들부들부들, 바이브레이터처럼요 (웃음)

 

――긴장이라고 하면 6월까지의 라이브・스펙터클「NARUTO-나루토-」에 출현하지요. 큰 스테이지에다가 해외공연도 있는데 이쪽도 긴장되실것 같아요.

이나미:그런데 말이죠, 별로 긴장되지 않아요. 애니메이션 레코딩보다 긴장하지 않을지도... 의상이나 메이크업도 하고「야마나카 이노」가 되니까요. 실전보다 연습할때 더 긴장해요(웃음)

 

――어느 의미로는 의상이나 메이크업이 무기인가요(웃음) AiiA 2.5 Theater Tokyo라는「2.5차원용 극장」의 제1탄 애니메이션 뮤지컬이지요.

이나미:「나루토」는 2차원이지만 0.5차원의 분이 현질에 나와있는거에요(웃음). 저희들 「나뭇잎 마을」의 일원으로 캐릭터를 맡고있고, 저희들의 실수한 몸동작이 캐릭터가 실수 하는것이 되는거니까 최근에는 프레셔도 있구요. 하지만 원작을 확실히 읽고, 「이노」라면 어떻게 할까 상상을 넓혀가는것이 즐거워서. 나뭇잎 마을의 제3조로서, 대사가 없는 곳에서도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시작한다던가(웃음). 이 3인이라면 가위바위보를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서 여러가지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TOHO시네마즈의 「애니메이션 이야기」도 벌써 시작했죠

이나미:영화 전에 흘러나오는 숏 애니메이션이지만, 지금은「공각기동대」와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되어 있어요. 수록이 사전녹음이에요. 「애니메이션 이야기 동호회」라는 서클의 부실이 무대가 되는데요, 마야역의 미나세 이오리쨩, 에리카역의 저, 니시아자부 선배역의 아사누마 신타로씨들과 실제로 테이블에 늘여놓은 과자를 먹으며 수록(녹음)해왔습니다.

 


――과자를 먹으면서 수록이요?

이나미:대사를 말할때 정말로 우적우적거리곤 해요(웃음). 헤드폰같은 마이크를 쓰고 테스트하고, 맞춰보고, 3회정도 반복한후 본편에 들어가지만요, 애드리브가 많아서...(웃음) 특히 아사누마씨가 매번 다른 애드리브를 넣어서, 오, 오, 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대하며 연기하고 있습니다(웃음)

 


――「종이토끼 로페」로 이어지는 TOHO시네마의 숏 애니메이션인데요, 속편도 있지요

이나미:앞으로 에리카의 여자아이같은 느낌도 나오거나 할테니까, 기대해주세요. 캐릭터 설정이라던가, 스태프분과 상담하면서 의견을 내기도 해요「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계기로 평소에 영화를 보지 않는 분들도 영화관에 오셔주신다면 기쁠거에요.

 


――에리카의 애니메이션 오타쿠같은점이 작렬하는것도 기대되요(웃음). 그런데 이나미씨는 무언가 빠져있는 것이 있나요?

이나미:먹는걸 좋아해요~ 주위에서「먹을때가 제일 행복해보여」라던가「안쥬와 식사하러 가면 살쪄」라는 말을 들어요(웃음). 엄청 먹는편이에요. 나뭇잎 마을의 제 3조의 3명도 평소에 엄청 사이가 좋지만 밥먹으러 갈때에는 제가 제일 많이 먹어요(웃음)

 

――저기, 제 십조 이외의 두명은 남성이었죠(웃음)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이나미:고기를 좋아해요. 특히 닭고기라던가. 저 스스로 요리할때에는 샐러드에 가슴살을 넣는다던가, 꼭 닭고기를 쓰니까 1일에 한번은 먹고있어요. 여자는 닭고기를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던가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요, 그런것도 아니네요(웃음). 근육트레이닝은 매일 하고 있지만요.

또, 저는 먹을것 검색스킬이 높아요. 예를들면, 간식으로 받은 과자도 「찜 케이크, 핑크색, 무늬」로 검색하면 가게이름이나 나와요. 저도 누군가에게 선물할때 쓰고 싶어서 검색하고 있어요. 제가 먹고싶어라는 이유도 반정도 있지만요(웃음)

 





――그러면 이후에 성우로서 힘내서 하고 싶은것을 알려주세요!

이나미:연기자로서의 연기를 확실히 닦아나가고 싶습니다. 자신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하는것도, 거기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채니까,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 도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의미없는 일같은건 없을정도로 여러일들을 해나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나미씨에게 주목하고 있는 독자분들에게 메세지를!

이나미:여러분들에게 미소를 줄수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밝고 환한 미소로 있는 힘껏 노력할테니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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