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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정보/μ's

리스애니! Vol. 14.1 인터뷰 번역 - 우치다 아야

リスアニ! 2013 Aug. Vol. 14. 1

μ's CAST INTERVIEW part.1 01

内田彩(南ことり役)

우치다 아야 (미나미 코토리 역)



특별상을 받았던 것으로 꿈이 현실적인 목표가 되었다




ㅡㅡ 우치다 씨가 성우를 목표로 하게된 계기가 있었나요?


우치다 아야 원래 애니의 세계를 정말 좋아했어요. 『세일러문』같은 변신 미소녀물이라던가, 마법소녀물이라던가. 직접적인 계기는 중학교 때의 친구가 만화나 애니를 정말 좋아해서 그 아이가 성우잡지를 보여주었던 것. 성우라는 업계만을 다룬 잡지가 있구나라고 놀라서, 처음으로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우승하면 니치나레(日ナレ,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의 장학생이 될 수 있는 오디션이 있어서 도쿄부의 대표가 되었었어요. 저는 특별상을 받았었는데 당시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그랑프리를 받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말했었네요(웃음). 그래도 전국 대회의 특별상까지 받은걸로 성우가 되는 것이 꿈만 꾸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로서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지방에서 살아서 장학생이 되지 않으면 도쿄까지 다니는 것이 어려워서 졸업할 때까지는 고향에서 보내고 있었어요. 그 뒤 전문학교를 다닌 뒤, 지금의 소속사무소의 양성소 1기생 오디션이 있었어요. 1기생은 분명 기회가 많을것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서 안된다면 포기하자고 정한 뒤 뛰어들었습니다.




ㅡㅡ 그 후로, 데뷔하고 나서 코토리 역을 맡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우치다 『키티・걸랜드』의 아스쿨역이 첫 레귤러였는데, 그게 2쿨이어서 라디오같은게 전부 끝났을즈음이네요.『키티・걸랜드』의 음악제작을 란티스의 사이토 시게루(주:斎藤 滋

키사라와 더불어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프로듀서이자, 1기 애니판의 프로듀서) 씨가 담당하셨던 것도 있어서 그 인연 덕택도 조금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편안하고 점잖은 치유계는 그 때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와 정반대라서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까, 라고 처음에는 망설였었어요.




ㅡㅡ 코토리는 우치다 씨가 보기에 어떤 존재입니까?


우치다 좋아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은 저와 닮아있으려나. 초기쯤의 CD드라마에서는 자주 망상하는 장면이 있어서 메이드복이라던가, 귀여운 옷이 좋다……같은 이야기도 있어서. 의상을 만든다는 점 같은게 저와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코토리는 그다지 자신이 앞에 서는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은 없지만 이 일이 즐거우니까, 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하자는 점은 코토리와 같다고 생각해서. 그런 점을 부풀릴려고 하니 지금의 편안한 코토리가 될 수 있었던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처음의 「僕らのLIVE 君とのLIFE」즈음에는 아직 더듬거리고 있는건지, 소년같은 느낌이네요.


우치다 처음에는 정말로 코토리의 이미지가 굳어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쨌든 활발하게!」같은 방향이었어요. 저 자신이 점잖은 타입이 아니라서 지금과는 살짝 느낌이 다르네요. 2nd의 「Snow halation」까지는 간격이 있어서 코토리와 마주볼 수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편안한 느낌이 되었어요. 여기서부터 제 안에 있는 코토리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이미지해서 노래하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1st는 살짝 저에게 키가 낮아서, 그래서 소년다운느낌이었는지도 몰라요. 2nd의 「Snow halation」과 「baby maybe 恋のボタン」은 둘 다 연애요소가 있는 곡이라서, 코토리쨩의 소녀다운 부분을 전면으로 내려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했어요.




ㅡㅡ 우치다 씨는 원래 목소리가 높은 편이라서 곡의 음역에 맞추는 것과 코토리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 동시에 해내는 것이 힘들어보입니다.


우치다 힘들어요!! 저는 줄곧 애니를 좋아해서 캐릭터송도 쭉 들었었는데, 캐릭송을 노래할 때도 집착하는 면이 있었어요. 『러브라이브!』의 μ's는 특수한 유닛인데요, 2차원의 아이돌로서 하고 싶어, 코토리를 연기하고 싶어라는 집념이 강해요. 그러니까 솔직히 서툴러도 살짝 음이 나가도 최선을 다해서 코토리답다고 생각해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뻐요. 최근에 그런 코토리다움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방향도 그 흐름으로 가자고 말씀해주시게 되었어요.




나중에 분한건 싫으니까,

말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실천하며

다음 이야기를 이루어가고 싶어요.




ㅡㅡ 가장 코토리다움이 잘 전해진다고 생각되는 곡은 어느 곡인가요?


우치다 가장 첫번째는 「ぶる~べりぃ♡とれいん」이네요. 솔로곡이어서 키도 저에게 맞춰주셨고, 아무것도 신경쓰지않고 코토리다움을 담아넣은 곡이라서 빼놓을 수가 없어요. 2키정도 올려서, 거기에 더해 마지막 조바뀜에서 반음 더 올라가는 부분이 기분좋았어요(웃음). 다음은 「sweet&sweet holiday」려나. "코토리의 간식으로 해버릴까"라는 프레이즈가 있어서 팬분들도 굉장히 거기서 분위기가 달궈져요. 그것과 요전에 Printemps에서 녹음한 「ぷわぷわーお!」라는 곡이 있는데, 이건 코토리의 곡이라는 말을 들어요.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만들어주신게 기뻐서 힘내서 노래했더니 굉장히 좋다고 말을 들어서. 코토리로서 노래해와서 다행이라고, 코토리라서 더없이 행복한 곡이 되었어요.




ㅡㅡ 『러브라이브!』의 총선거에서는 9위로 시작한 코토리가 5th에서 1위로 되었네요. 마치 코토리를 위해서 준비된 이야기같은 인상입니다.


우치다 움직임이 격하네요(웃음). 저는 성우라서, 자기자신을 바깥으로 내세우는 감각은 별로 없었어요. 받은 역을 연기하는것이 일이라고 할까. 그래도 초기의『러브라이브!』는, 의외로 현실의 유닛으로서의 μ's가 앞으로 나서는 감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역시 총선거의 부담같은 것도 커서. 발표 현장에서, 표현할 생각이 아니었던 감정을 표현해버린 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팬여러분이 그것을 보고 이것 저것 느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정말로 「이야기」구나 라고 생각되네요. 당시의 저는 촬영이 익숙하지 않았고 약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서 모두가 응원해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감정은 그 때밖에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설명이 어렵습니다만…. 정말로『러브라이브!』는 저를 성장시켜주었다고 생각해요.




ㅡㅡ 이번 여름, 많은 라이브를 경험하며 인상에 남아있는 일은?


우치다 TV애니에서 많이 늘어난 곡을 모두가 기억해줘서, 처음으로 모두의 앞에서 노래했던 것이 기뻤어요. 개인적으로는 3명이서 노래했던 「START:DASH!!」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TV애니에서는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을 북돋우면서 노래했던 것이, 라이브에서는 공연장을 꽉 채운 사람들과, 전국의 라이브뷰잉의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한것은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라이브에 맞춰서, TV애니에서 멤버가 입었던 것과 같은 의상을 만들어받고, 모두가 와-하고 놀래주었고, 저 자신도 굉장히 기뻤어요. 오늘 입은 『僕らのLIVE 君とのLIFE』의 의상은 저희들의 시작하는 곡이기도 하고, 아이돌의 왕도라는 느낌이어서 이 의상으로 모두가 나란히 설 때는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ㅡㅡ μ's 3rd Anniversary LoveLive! 의 MC에서는 라이브뷰잉의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셨어요. 공연장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쓸쓸하다, 슬프다가 아닌 「분하다」인것이, 우치다 씨의 키워드인가 싶어서.


우치다 확실히! 저 방금도 분하다고 말했었네요(웃음). 러브라이브를 향해서 저희들도 「우리들 힘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땀과 눈물을 흘리며 만들고 있어요. 익숙해지지 않는 댄스가 점점 할 수 있게 되고, 다음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솔직히, 그 댄스를 춤춰가면서 코토리의 목소리로 노래하는건 굉장히 큰일이에요! 저도 『러브라이브!』가 정말 좋으니까 좋은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 보고싶고, 좋아한다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 모두가 봐주었으면 해요. BD를 사서 응모까지 해준 사람이 볼 수 없다니, 분해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건 응원해준 러브라이버 여러분과 함께 해온 의식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마음인데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힘들어요.




ㅡㅡ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에서는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겠네요.


우치다 그 점이 기뻐요! 저희들은 연기자로서 노래하고 춤추고, 그것을 관객들이 봐주신다는 것에서 처음으로 의미가 있고, 그러니 더욱 힘내고 있기 때문에…. TV애니가 대성공으로 끝나서, 퍼시픽 요코하마 에서의 라이브가 멋진 라이브가 되고, 『러브라이브!』라는 프로젝트가 너무나 멋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앞으로를 기대해주어서, 『러브라이브!』열기가 굉장히 고조되어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러니 저희들쪽에서도 그 열기나 기대를 넘어서는 라이브를 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굉장히 있습니다. 저, 올해 첫 라이브에서 「올해는 『러브라이브!』의 해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었는데요, 그것이 실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점점 입밖으로 내어 말하자고 생각해서, 내년의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2Days는 모두가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라이브로 만들겠어요! 그렇게하면 저희들도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한 것은 실천하면서, 점점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어요.